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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질 자신이 있습니까?

 2016-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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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갈등 상황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 믿음을 점차 성장시켜가십니다. 처음부터 강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아브라함도 처음에는 아주 어리고 불안한 믿음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조금씩 작은 연단의 과정들을 통해 그 믿음을 키워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의 영웅들을 다루실 때 수십 년을 거쳐 서서히 그들의 믿음을 성장시켜가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계속해서 어떤 숙제를 내주시는데, 그것들은 그때마다 새로운 믿음의 분량을 요구합니다. 이때 하나님과 계속해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결코 오늘의 일을 어제의 인도하심에 따라 결정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무너뜨리는 방법과 아이성을 무너뜨리는 방법은 달라야 했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가 방심해서 기도하지 않고 덤비다가 낭패를 봤던 것입니다.

어제 성공했던 일이나 다른 교회에서 성공한 것이 하나님이 오늘 당신에게 쓰고 싶어 하는 방법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오늘 또 새롭게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 믿음의 분량만큼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내가 믿지 않은 부분은 내가 책임져야 합니다.
따라서 모든 것을 스스로 책임질 자신이 있으면 믿지 말고, 자신이 없다면 믿음을 키우십시오.

하나님을 불신해 놓고 일이 제대로 안 됐다고 불평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내 믿음의 크기만큼 일하십니다. 자신이 책임져야 할 것이 많으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평안한 마음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책임져주시면 평안하고 담대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커질수록 평안해지고 담대해지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서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교회에서 많은 일을 해도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겨자씨만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하나님이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십니다.

하나님은 믿음이 없던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아 믿음의 씨앗이 생길 때 정말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믿음이 점점 성장하는 것을 볼 때도 매우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하나님은 다른 모든 것을 우리에게 더하여주실 것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좋으셔서 계속 임재해주시고, 부흥과 승리를 경험하게 해주실 것입니다.

다 같이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큰 믿음을 가진 사람은 크신 하나님을 날마다 뜨겁게 체험하며, 하늘의 능력을 다운로드하는 삶을 삽니다. 믿음으로 승리하는 인생을 사십시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져지라 하여도 될 것이요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마 21:21,22).

† 말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 히브리서 11장 6절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 요한일서 5장 4절

† 기도
하나님, 저의 믿음이 불안한 믿음이라면 연단의 과정을 통해 더욱 단단한 믿음이 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을 소유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적용과 결단
당신의 믿음의 분량은 어떠합니까?
날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통해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기를 결단해보세요.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