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메카인 파리, 뉴욕, 밀라노를 좇아 텔아비브에서 최초의 패션 주간이 열렸다. “저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이스라엘이 패션에 있어서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이 행사를 주관한 오피르 레브가 말했다.
이스라엘 관광부는 전 세계에서 60명의 패션 관련 기자들을 초청해 이번 행사를 취재하게 하고 관광도 시켜주었다. 밀라노에서 온 로베르토 카발리는 “이스라엘은 늘 내 마음에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전에 이스라엘 국적의 여자 친구들 사귀었다고 귀뜸해 주었다.
이번 행사는 이스라엘이 온갖 갈등과 충돌 가운데에서도 진보적이고 정상적인 삶이 이루어지는 곳임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이스라엘은 언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그렇게 위험한 곳은 아닙니다.”라고 도리트 프랑크푸르트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