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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랜드 크리스천 에큐메니컬 재단(HCEF)은 미국 기독교인들의 성지순례를 장려하고 있다. 이 단체의 웹사이트(www.hcef.org)에 실린 연합 호소문에서 요르단 사람으로 로마 총대주교인 파우드 트왈과 팔레스타인 루터란 주교 무니브 유난은 성지 순례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와서 ‘모교회’의 ‘아랍 기독교인들’과 만남을 가질 것을 간청했다. 그들의 임무는 웹사이트에 분명하게 나타나 있는데, HCEF를 ‘이스라엘 압제 아래 있는 성지의 기독교 존속을 염려하는 ….단체’로 묘사하고 있다.
그들은 세 가지 다른 방법으로 대체 신학을 장려한다: 그들은 스스로를 실재하지 않는 ‘모교회’ 의 머리라고 주장하면서, 예수를 믿었던 최초의 유대인 초대 교회를 대체한다; 그들은 메시아닉 유대인들뿐만 아니라 이방 기독교인들을 포함한 고유한 교회를 ‘아랍 기독교인들’로 대체한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거룩한 땅’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렇게 그럴싸한 웹사이트에서 이스라엘 국가는 ‘점령’ 아래 ‘고통받는’ 아랍 기독교인의 시각으로 묘사되어 있다. 하지만 아랍 기독교인들이 동료 아랍 모슬렘들에게 핍박받는 것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오늘날 아랍 기독교인들은 베들레헴, 나블루스, 가자에서 핍박받고 있으며, 이집트와 이라크에서 인종청소를 당하고 있다.
그렇다면 누가 이러한 대체신학 선전활동의 실질적 혜택을 받고 있는가? 이슬람은1948년 이후부터 이스라엘은 존립의 권리가 없다고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아랍 기독교 지도자들은 자진해서 이슬람의 의제를 장려하고 있다. 거룩한 땅으로 성지 순례를 하려는 순진한 미국인들을 이스라엘의 ‘압제’라는 거짓된 주장으로 교화시키려고 미혹하는 것이다.
얼마나 많은 기독교인들이 속임을 당할 것인가? 아랍 성직자들이 언제까지 국내외에서 이스라엘의 이름을 더럽히기 위해 이스라엘의 민주주의가 부여한 자유를 악용할 것인가? 진실은 이스라엘이 소수 기독교인들을 팔레스타인과 주위의 아랍 국가들보다 훨씬 더 존중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Picture - 종교와 정치: 가톨릭 총대주교인 파우드 트왈은 이스라엘의 분리 장벽을 비난하고 있다. (Religion and poli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