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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투데이

암환자들을 위한 기록적인 기부

암환자 어린이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후원하기 위한 이스라엘 협회 지카론 메나헴이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여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250명의 예루살렘 여성들이 암환자 어린이들을 위한 가발을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하려고 미용실로 향했다. 5시간 만에 총 53kg의 머리카락을 모았고, 세계 기록을 수립했다.

기증자들 가운데는 암에서 살아남은 여성들도 있었다. 기부된 머리카락으로 만들어진 가발은 환자의 원래 머리카락에 맞추어 공급될 예정이다. 빨간 머리의 아이는 빨간 가발을 받고, 곱슬 머리의 아이는 곱슬 머리를 받게 된다.

Picture - 머리카락 기증이 기네스북에 등재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