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BRIEF
이스라엘투데이

예멘 유대인들이 시온으로 돌아오다

이스라엘은 비밀 작전을 통해 예멘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17명의 유대인들을 이스라엘로 데려 왔다. 최근 예멘에서 이스라엘로 피신한 부모들은 2년 전 아르헨티나로 떠났던 자녀들과 재회했다. 이 작전은 유대인 기관과 내무부, 이민 통합부, 외무부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 이야기는 2011년 8월 극보수-유대정통주의 사트마르 운동 회원들이 30명의 예멘 유대인들에게 런던으로 와서 난민 지위를 받도록 설득하면서 시작되었다. 예멘 유대인들은 난민 지위를 받지 못했고, 결국 아르헨티나에 있는 사트마르 공동체에 연합하게 되었다. 그들은 후에 이스라엘로 오게 되었다.

최근 예멘의 작은 유대인 공동체는 알-카에다 연계 이슬람 민병대의 위협을 받아 고통을 당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