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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투데이

Tidbits

■ 예언적 사건 (Prophetic event): 1947년 11월 29일 유엔은 팔레스타인에 대한 분할 계획을 승인해 이스라엘 건국을 이끌었다. 같은 날에 엘리에젤 수케닉 교수는 최초로 사해에서 발견된 이사야 두루마리의 히브리어를 크게 읽었다. 헤어진 형제들이 오랜 세월이 흐른 뒤 재회한 것처럼, 신생 이스라엘 국가와 고대 성경 본문은 다시 결합되었다.

수케닉은 1947년에 베들레헴에 살던 시리안 정통주의 유물상으로부터 최초 일곱 개의 사해 사본 중 세 개를 구입했다. 칸도라는 이름의 상인은 사해가 내려다 보이는 동굴 속에서 두루마리를 발견한 베두인 목동들에게서 이 유물을 구입했다. 1954년 수케닉의 아들이며, 유명한 장군이자 고고학자였던 이갈 야딘은 뉴욕에 있는 시리안 정통주의의 수도 대주교로부터 중개자를 통해 남은 네 개의 두루마리를 구입했다.

Picture - 거룩한 성경을 판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