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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투데이

엘살바도르가 이스라엘에 경의를 표하다

중앙 아메리카 국가인 엘살바도르에 있는 도시 샌 미구엘은 세계 무대에서 커져가는 이스라엘의 고립을 정면으로 반대하며, 세 가지 방법으로 독립65주년을 맞는 유대 국가에 경의를 표명했다. 첫째로 이 도시는 중앙 광장을 ‘에스타도 드 이스라엘’ (이스라엘 국가)라고 새 이름을 붙였다. 둘째로, 정부 청사가 있는 거리는 작고한 이스라엘 총리 이름을 따서 ‘메나헴 베긴’이라고 개명했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이스라엘 대사 슈물리크 배스에게 ‘엘살바도르의 특별한 친구’라는 영예를 주었다. 아마도 엘살바도르 (구세주)가 이스라엘 출신 유대인이었임을 알고 있는 것 같다.

Picture - 우정의 리본 절단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