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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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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수지 수위가 오르다

:지난 1월에 내린 엄청난 강수량 덕분에 갈릴리 호수 수위가 약 1.2m나 상승했다. 2월 말까지 이 호수는 최대 수용 능력의 1.5m 밑까지 다다랐다. 이 호수가 가득 차면, 디가니아 댐이 지난 1994년 이후 처음으로 수문을 열어, 요단강의 굽이치는 물을 사해까지 보내게 될 것이다. 매년 1m씩 줄어들고 있는 ‘소금 바다’는 이미 광야의 시내에 생긴 시냇물의 유입으로 혜택을 보았다.

올해 강수량은 수년 간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을 크게 줄여주었다. 2013년 시작 이후 갈릴리 호수의 수위는 1.5m 이상 상승했다. 이것은 2억 7백만 평방 미터의 물을 더한 것으로, 1992년에 기록한 2억 3백만 평방미터를 초과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물 부족 해소를 위한 기도의 결실을 맺게 하심에 감사 드린다!

Picture - 감미로운 물: 갈릴리 호수가 약 20년 만에 처음으로 넘치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