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BRIEF
이스라엘투데이

Tidbits

■ 기록적인 관광업 (Record Tourism): 2012년에 3백 50만명이 이스라엘 땅을 방문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이란과의 긴장고조와 11월 가자 지역 갈등에도 불구하고 이루어 진 것이다.

■ 이스라엘의 신동들 (Israeli whiz kids): 세계 60개국 8학년을 대상으로 한 수학과 과학 성취도 추이 변화 국제비교 연구 (TIMSS) 에서 이스라엘은 수학에서 7위, 자연 과학에서는 13위를 차지했다. 반면 미국은 수학에서 12위, 과학에서는 이스라엘과 동률인 13위를 기록했다.

■ 옛 소련 스타일의 새해 (New years, soviet-style): 옛 소련 출신700명의 갑부들이 새해를 축하하기 위해 텔아비브에 왔다. 연례 전통으로 그들은 이스라엘 필하모니 오케르트라의 음악을 들으면서 연회의 진미 음식들을 즐긴다. 식사 비용은 일인당 2,500세켈 (650달러)이다.

그들은 개인 비행기로 여행을 했는데, 참석자들로는 모스크바, 세인트 페터스버그,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그루지야 출신의 대사, 석유 왕, 외교관, 사업가 등이다.

이 식사는 지중해 해변에 인접한 다비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이루어졌으며, 식당은 러시아의 궁전처럼 장식되었다. 메뉴에는 베리 소스를 곁들여 구운 브리오슈 위에 오리 간 파이를 놓은 것과 캐비어를 곁들인 체리 토마토 가스파초 안에 노르웨이산 연어도 포함되어 있다. 보나베띠!

■ 소망의 문 (Door of Hope): 텔아비브 근처에 위치한 초기 정착 도시인 페타흐 티크바는 원래 고대 여리고 근처에 건설될 예정이었다. 1872년 오토만 행정부는 여리고 근처의 황무지를 매물로 내놓았다. 유대 단체들이 흥미를 보였지만, 관료주의적 문제로 거래가 성사되지 못했다.

그 후 1878년 예루살렘 출신의 유대인들은 현재 위치에 최초의 유대인 농업 정착촌 (모샤바)를 건설했다. 히브리어로 ‘소망의 문’이라는 뜻인 페타흐 티크바는 오늘날 대도시가 되어있다. 이 이름은 성경에서 유래된 것이다: “거기서 비로소 그의 포도원을 그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호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