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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투데이

네팔과 이스라엘이 공동 우표를 발행하다

52년 동안 외교 관계를 지속해 온 이스라엘과 네팔이 양국에서 사용 가능한 공동 우표를 발행했다. 이 우표는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과 가장 높은 곳인 이스라엘의 사해와 네팔의 에베레스트 산을 보여준다. 해수면 보다 422m 낮은 사해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곳이며, 해발 8,848m인 에베레스트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이다.

이스라엘은 1960년 초대 총리 다비드 벤-구리온 정부 때 네팔과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 네팔은 유대국가와 관계를 맺은 최초의 아시아 국가 중 하나였다. 그 이후로 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성장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