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의 퍼이어스테인 협회의 루우벤 퍼이어스테인 박사가 에티오피아 이민자들을 위한 히브리 대학 장학금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뉴욕의 하베이와 글로리아 칼리에의 재정적 지원을 받은 19명의 학생들이 대학 1학년에 입학하게 되었다.
“이스라엘에 있는 대부분의 에티오피아 유대인들은 재정적으로나 대학 학업을 위한 학문적 준비가 부족한 상태입니다”라고 이 프로젝트의 책임자 에즈라 호비가 에 말했다. “군 복무 전에 대학 교육을 위한 기회나 동기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재정적 도움뿐만 아니라 학문적 진보를 위한 동기를 부여해주는 이 프로젝트가 매우 중요한 것이죠.”
이 프로그램에 합격한 모든 학생들은 전체 학비뿐만 아니라 기숙사와 식비 그리고 랩탑 컴퓨터 지원 등의 장학금을 받았다. 학생들은 각자 선택한 분야에서 공부하게 된다.
Picture - 프로젝트 책임자 에즈라 호비
기회의 땅: 에티오피아 유대인들이 기회를 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