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BRIEF
이스라엘투데이

Tid Bits

■ 비뚤어진 상징주의 (Cynical Symbolism)

: 이스라엘 국회는 공개적으로 나치의 상징물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승인하였다. 그 대상은 갈고리 십자가, 줄무늬의 강제 수용소 죄수복, 유대인들에게 강제로 달게 한 노란색 유대인의 별이다. 이 법안은 극보수-유대정통주의 유대인들이 이 상징물들을 반-정부 시위에서 사용한 이후 제출되었다. 국회 의원들은 이들이 홀로코스트 희생자들의 아픈 기억을 되살리고 있다며 비난했다. 위반자들은 최고 6개월 징역 및, 100,000세켈 (27,000 달러)까지 벌금형을 받게 된다.

■ 유대인의 목소리(Jewish voice)

: 24살의 캔 보노모는 아제르바이잔의 수도인 바쿠에서 5월에 열리게 될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터키를 대표할 예정이다. 터키 유대인인 보노모는 터키에서 최고의 가수로 뽑혔다. 많은 이가 열망하던 자리에 그가 선발되자 터키에 있는 유대인 공동체에 활기가 가득 찼다. 이스라엘에는 그의 친척들이 있으며, 많은 이들은 그가 2010년 국제 구호선 사건 이후 악화된 터키와의 관계를 개선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