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ON JERUSALEM
이스라엘투데이

예루살렘에서의 포뮬러 원

포뮬러 원이 오는 6월 예루살렘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구도시의 성벽과 역사적인 장소들을 빠르게 질주하는 경주차들의 보기 드문 장관을 목격할 수 있게 되었다. 예루살렘 시당국은 이 도시의 이미지를 변화시키고, 관광 사업을 진흥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에 약 700,000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다.

세 시간 동안의 레이스는 하이테크 기업가 출신 니르 바르캇(53세) 시장의 비전의 일부이다. 그는 현대 문명과 고대 역사를 결합하고, 예루살렘을 거룩한 도시뿐만 아니라 진보적인 도시로 만들기를 원한다. 최근 개최한 행사들로는 거리 축제, 중국의 얼음 도시, 소리와 빛의 쇼 등이다.

“세계에 예루살렘을 깊이 인식시키고, 호소력을 높여 관광객들을 불러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한 블러거는 말했다. “예루살렘은 종교적 의미와 상징들이 집결되어 있는 거룩한 도시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살기에는 재미없는 곳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Picture - 과거와 현재: 예루살렘은 그 이미지를 재정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