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종종 정착촌 정책으로 비난 받고 있지만, 세계의 언론이나 외교관들은 팔레스타인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조금도 신경 쓰지 않는다. 예루살렘 감람산 위에 위치한 모슬렘 사원의 불법 확장은 한 예이다. 이 사원 옆에는 작고한 이스라엘의 총리 메나헴 베긴과 현대 히브리어의 아버지 엘리에젤 벤 예후다의 무덤이 있다.
라스 엘 아무드 모슬렘 사원은 아랍인의 사유지 안에 위치해 있지만, 새로운 증축은 허가 없이 진행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 시당국은 팔레스타인의 동요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 일을 모른체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시당국은 불법 유대인 건축에 대해서는 그 위반자에게 무거운 벌금을 부과하는 등 훨씬 더 엄격하게 대하고 있다.
Picture - 이스라엘이 건축하지 않으면, 팔레스타인이 할 것이다 (Facts on the gr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