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SPORA
이스라엘투데이

‘알라 이슬람’

모슬렘들이 스웨덴, 프랑스, 영국에 있는 유대인들을 공격해 유럽이 더 이상 유대인에게 안전하지 않다는 공포를 가중시키고 있다.

도시 인구의 30~40%를 모슬렘이 차지하는 스웨덴의 말모에 위치한 유대인 커뮤니티 센터에서 폭탄이 폭발했다. 이 도시의 시장은 ‘극단적인 시온주의자’만큼 반-유대주의에 대해서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엄중히 밝혔다. 공격이 있기 바로 전날, 말모의 유대인 공동 묘지의 수위는 이스라엘 신문 에 “키파 [테두리 없는 모자]를 쓰고 다니는 것은 자살 행위와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TV채널 10에서 ‘알라 이슬람’이라는 제목으로 방영한 다큐멘터리에서, 저널리스트 츠비 예헤츠켈리는 유럽의 모슬렘 현상에 관해 진상을 파헤쳤다. “공포심을 일으키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유럽의 모슬렘에 대해서 두려워할 필요는 없지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알아야 합니다.”

다비드 데리 감독과 함께 예헤츠켈리는 스웨덴, 벨기에, 영국, 프랑스에 있는 아랍 공동체를 방문했다. 이라크 출신으로 아랍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예헤츠켈리는 유럽의 모슬렘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팔레스타인 사람처럼 행세했다.

스웨덴에서 예헤츠켈리는 어머니와 이라크에서 이민온16세의 안와르를 만났다. 그의 남동생은 당국에 의해 이라크로 강제 이송되었다. “내 둘째 아들이 시민권을 받지 못하면, 저는 스웨덴 전체를 불질러 버릴 것입니다”라고 그 어머니는 밝혔다.

이 가족은 로젠가드에 살고 있는데, 말모에 있는 모슬렘 지역이다. 안와르는 모슬렘 마피아에 대해서 말했고, 언젠가는 지하드 대원이 되어 순교자로 죽고자 하는 친구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프랑스에는 7백만 명의 아랍인들이 살고 있는데, 전체 인구의 11%에 해당한다. 그들이 살고 있는 지역은 폭력과 범죄가 만연하고 있다. 실직, 절망, 증오, 정부에 대한 불신이 그 분위기를 명시해준다. 열등하고 덜 문명화된 외국인으로 여겨지는 아랍 인구는 폭력과 위협, 공포를 통해 세력을 얻고 있다. 이슬람의 샤리아가 이 땅의 법이다. 그들은 민주주의를 거부하고, 유럽에 샤리아 법을 부과하려고 한다.

프랑스에서 예헤츠켈리는 주류에서 벗어나고 있는 ‘별개 사회’를 발견했다. 한 도시의 유대인 시장(mayor)은 아랍인들이 종종 창문에 돌을 던지며, 거리에서 아이들에게 접근하기도 하지만, 경찰은 적대적인 아랍 지역에 들어가기를 꺼려한다고 말했다.

영국에서는 2백만 명이 넘는 모슬렘의 지도자들은 몇 년 안에 이슬람이 유럽을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그 목표를 위해 애쓰고 있다고 리포터에게 말했다.

예헤츠켈리는 방문했던 유럽의 모든 도시에서 다윗의 별 등 유대인이나 이스라엘의 상징을 부착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경고를 받았다. 유럽의 유대인들은 네오-나치를 두려워했지만 이제는 모슬렘들을 무서워하고 있다. 이스라엘에 대한 보이콧을 요구하는 행사들은 유대인 기관들의 치안을 강화시키고, 이스라엘에 대한 증오심은 유럽의 유대인들이 종교를 숨기도록 만들고 있다.

예헤츠켈리는 또한 여성 인권 운동가들을 방문해, 수백 명의 여성들이 가족에게 살해 당하는 소위 ‘명예 살인’에 대해 들었다. 스웨덴에 있는 한 젊은 모슬렘 여성은 수 년간 아버지에게 폭행 당한 것을 말했다. 그녀는 아버지에 대한 끊임없는 공포 가운데 살고 있는데, 그녀가 도망가려고 하자 그는 가슴을 칼로 찔렀다고 한다. 스웨덴 당국은 그녀를 도우려 하지 않는다. 눈물을 터뜨리는 그녀를 보며 예헤츠켈리는 소리 높여 물었다: “도대체 유럽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겁니까?”

이스라엘 다큐멘터리는 유럽의 급진적 이슬람에 대처하는 유럽 정부들의 무능력을 폭로하고 있다. 게토에 고립되어가고 있는 모슬렘들에 대한 위험은 저평가되고, 반-유대인 범죄 증가는 무시되고 있다. 머리를 모래에 묻고 현실을 모른 체 하는 것이다.

하지만 희망의 조짐은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유럽에서 이스라엘로 이주하고 싶어하는 유대인들을 언급하며 끝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