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이스라엘투데이

레오나르드 코헨이 크로아티아에서 ‘이스라엘 문화 주간’를 열다

자그레브에 위치한 이스라엘 대사관은 ‘이스라엘 여름 매직 축제’를 맞아 웅장한 개막식을 열었다. 이 축제는 크로아티아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이스트리아 반도에서 열리는 일주일 간의 문화 행사이다. 축제가 시작했을 때, 유명한 캐나다 유대인 음악가 레오나르드 코헨이 깜짝 등장 했다. 그는 이스라엘 대사의 키두쉬(포도주에 대한 전통적인 유대인 축복)에 합류했고, 자신의 대표적인 노래들로 10,000명의 청중들에게 감명을 주었다. 카르멜 아카펠라 이스라엘 그룹 또한 코헨의 노래로 세레나데를 불렀다.

방문객들은 유명한 이스라엘 음악가들이 펼치는 공연을 즐겼다. 이스라엘 가수들과 지휘자들은 이 지역의 두브로브니크 필하모니와 함께 활기찬 콘서트를 펼쳤다. 이스라엘 요리사들은 현대와 전통, 지중해와 아랍풍 맛이 독특하게 어우러진 맛있는 이스라엘 요리를 손수 제공했다.

“크로아티아에게 선사하는 우리의 선물입니다”라고 요시 암라니 이스라엘 대사가 말했다. 이스트리아 지역 위원회의 책임자 월터 팔고는 “유럽 사회에 대한 이스라엘의 기여를 체험하는 기회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코헨은 이 행사가 “두 국민을 이어주는” 길과 같다고 찬사를 보냈다.

Picture - 살아있는 전설: 코헨이 감동적인 향수로 이 행사를 빛나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