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이스라엘투데이

아, 예루살렘!

77세의 버니 커코프는 코스비 가족의 제작자이자 작가이며, 할리우드와 브로드웨이의 성공적인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그는 자신의 재능을 ‘아, 예루살렘’ 공연에 쏟고 있다. 원래 영어 뮤지컬이었던 이 연극은 예루살렘의 베이트 슈무엘 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다.

이 연극은 인디아나 인디아나폴리스의 아켈로드 가족의 눈을 통해 격동적인 예루살렘의 역사를 탐험하는 이야기이다. 가족의 아버지인 챨리는 꿈 속에서 가족의 보물을 되찾도록 이스라엘로 가 라고 부탁하는 죽은 삼촌 모드카이를 만난다. 그래서 온 가족은 솔로몬 시대부터 십자군 시대, 1920년대 예루살렘에 이르는 모험을 떠나게 된다. 우여곡절과 유머스런 반전으로 가득한 수 천 년의 시간을 거친 이 여행은 각 시대의 중요한 역사적 인물들을 만나면서 펼쳐진다.

Picture - 시간 여행: 예루살렘 역사를 관통하는 뮤지컬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