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이스라엘투데이

이스라엘 박물관

예루살렘에 위치한 이스라엘 박물관의 전시회가 과학 기술과 빛, 최첨단 활동 사진의 결합을 통해 현대 예술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주고 있다. 주요 전시물은 이스라엘 디자이너 론 아라드의 기념비적인 창작물이다. 이것은5,600개의 실리콘 막대로 구성되어 있는 ‘720도’의 작품으로, 빌리로즈아트 가든 위에 8m 높이의 원으로 놓여져 있다.

박물관 웹사이트는 ‘360도의 영화 스크린과 비디오 아트를 보여주는 가상 체험’으로 이 전시회를 묘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 에이커의 캠퍼스에 걸쳐 다양한 특징들을 연출해 주고 있다. 비디오 전시물들은 음악과 댄스, 시와 연극 분야의 이스라엘 예술가들의 무대 공연들을 포함하며, 거대한 무대 장치 위에서 투영되고 있다.

“방문자들을 위해서 박물관의 독특한 경관과 무대 속의 위대한 예술 작품들을 상호 작용시키는 새로운 방법들을 시도하고 있습니다”라고 이스라엘 박물관 관장 제임스 스나이더가 말했다. “론 아라드는 예술과 디자인 분야에서 선도적인 이스라엘의 신세대입니다. 그의 기념비적이며, 매력적인 작품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Picture - 예술과 과학 기술 그리고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