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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투데이

평화를 위한 포옹

제 7회 예루살렘 허그 이벤트를 맞이하여, 수 백 명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세계 각처에서 온 평화 운동가들과 연합하여 예루살렘 구도시의 고대 성벽 주위를 함께 걸었다.

“예루살렘 허그의 목적은 모든 사람을 위한 평화적인 경험과 자유와 기쁨의 삶을 장려하는 것입니다”라고 이 단체의 웹사이트는 언급하고 있다. “예루살렘 허그는 사람들 사이의 사랑과 존경, 연합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참석자들은 전 인류를 위한 평화와 존경을 위해 노래하고 기도합니다.”

이 운동은 사람들 사이에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 정치 이상의 것을 추구하지만, 동시에 예루살렘이 하나의 연합된 도시로 남아 있는 것을 보기를 원한다. “만약 예루살렘의 주민들이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열고, 동료 주민들을 평등하게 여긴다면, 이들간의 불일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뉘지 않은 예루살렘에서 서로가 공존 할 수 있다면, 거룩한 땅 전체를 통하여 공존을 이루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