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호 국가의 벤 셸리 대통령과 영부인 마르타 셸리가 국회 기독교 동맹 지도자 및 농업부의 고위 인사들을 만나기 위해서 일주일 동안 이스라엘을 방문했다.
“농업은 우리에게 건전한 나바호 국가를 건설하고, 산업 개발의 기회를 얻게 해주는 제일 중요한 요소입니다”라고 아리조나의 윈도우 락에서 온 셸리가 말했다. “우리는 나바호 국민들을 위해 어떻게 새로운 과학 기술을 도입할 수 있을지 의논하기 위해서 이곳에 왔습니다.”
대통령은 이스라엘 남부 불모지에서 12,000 에이커의 농장을 일구고 있는 쉬크마를 방문했고, 농-상업뿐만 아니라 세류 관개(drip irrigation)와 토지를 비옥화 시키는 기술에 대해서도 배웠다.
나바호 국가는 아리조나, 유타, 뉴멕시코 주들의 각각 일부분들로 이루어진 아메리카 원주민 반자치 지역이다. 셸리는 복음주의적 기독교이며, 이스라엘에 대한 사랑과 강한 유대를 갖고 있다.
“모든 나바호 국민들이 기독교인은 아니며, 어떤 이들은 고대 나바호 전통을 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기독교인이며, 제 국민에게 이를 통해 깊은 감명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셸리는 에 밝혔다. “전략적으로 나바호 국가는 이스라엘과 유대인들의 강력한 잠재적 동반자입니다.”
Picture - 아메리카 원주민들 - 셸리 대통령과 영부인
‘세류 관계’ - 이스라엘 농업의 비밀을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