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온 약 1,700명의 기독교인들이 싱가포르의 새창조 교회의 담임목사 요셉 프린스와 함께 미국의 트리니티 방송국(TBN)이 후원하는 이스라엘 성지 순례에 참가했다. 복음주의 세계에서 명사로 부각되고 있는 프린스는 예루살렘의 성전산에 있는 남쪽 계단에서 자비와 은혜의 말씀을 설교했다.
“여기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라고 그는 말했다. “진짜인지 실감하기 위해서 제 자신을 꼬집어 봤습니다.”
TBN 창시자인 펄과 얀 크로크의 아들 매튜 크로크는 발굴된 남쪽 계단은 분명 예수께서 걸어 가셨고, 가르치셨던 곳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스라엘을 사랑합니다”라고 싱가포르의 한 순례 주최자가 현장에서 에 밝혔다. “싱가포르는 이스라엘과 비슷한 점이 많죠. 모슬렘 이웃들에게 둘러 쌓여 있는 다문화 국가입니다.”
Picture - 성전산의 남쪽 계단 (The southern steps of the Temple Mou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