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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안성도란?
'교회에 나가지 않는 기독교인'을 일컫는 말입니다. 현재 190만 명 정도라고 해요. 10명 중 2,3명으로 추정했다는 자료가 나와 있습니다. 형제보다는 자매들이 더 많다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 주변에 가나안 성도가 있나요?
사례 1. 아르바이트 시작해서 멀어진 친구
사례 2. 관계 때문에 상처받은 친구
사례 3. 큰 시험을 준비하는 친구
# 왜 그들은 가난한 성도가 되었을까요?
- 세상적 입장에서는 돈의 힘을 무시할 수 없으니까 취업준비, 아르바이트 활동 때문이지 않을까
- 본인 마음의 문제이지 않을까
"가나안성도를 선택한 많은 크리스천들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일들을 가지고 있거든요.
우리가 굉장히 쉽게 '저건 잘못됐어'라고
하면 안 되는 거죠.
# 청년 가나안교인 교회 불출석 이유
5위 목회자에 대한 불만(6.1%)
4위 교인들에 대한 불만(9.1%)
3위 신앙에 대한 회의(10.1%)
2위 자유로운 신앙생활을 원해서(24.2%)
1위 시간이 없어서 - 학업, 아르바이트(45.5%)
자료 = 학원복음화협의회
교회를 떠나는 분들의 절반이 생계 때문이라는 이유가 가장 많았습니다. 3위에 해당하는 믿음에 대해 마음이 떠나버린 건 정말 떠난 것이고요. 2위에 해당하는 자유로운 신앙생활이 어떤 의미일까요? 우리가 생각하는 '자유'는 자기를 위한 편의를 뜻하는 게 더 가깝진 않나요? 성경에서 말하는 자유와 다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자유는 첫째,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해방, 둘째,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자유함을 뜻합니다.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 롬 6:18
'교회를 떠난다'는 말은 다른 말로 예수님을 떠난다는 것입니다. 과연 건물 교회는 왜 있어야 할까요?
교회가 있어야 할 이유는 첫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둘째, 성장을 위한 공동체, 셋째,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곳으로 필수공동체가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 교회 밖 신앙인들을 위한 크리스천의 할 일은?
이해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거나 힘들 때 함께 기도해주는 역할은 사역자가 감당해야 한다고 봅니다. 성도의 입장에서는 진정한 동행자로 옆에 있어주는 게 필요할 것 같고, 끝까지 손을 잡고 같이 가는 것도 대단한 노력이지 않을까요?
영상 = 극동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