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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수 목사

악취를 내게 하였도다 [창세기 41]

설교본문 창34:25-31
25.  제삼일에 아직 그들이 아파할 때에 야곱의 두 아들 디나의 오라버니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 가서 몰래 그 성읍을 기습하여 그 모든 남자를 죽이고
26.  칼로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을 죽이고 디나를 세겜의 집에서 데려오고
27.  야곱의 여러 아들이 그 시체 있는 성읍으로 가서 노략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그들의 누이를 더럽힌 까닭이라
28.  그들이 양과 소와 나귀와 그 성읍에 있는 것과 들에 있는 것과
29.  그들의 모든 재물을 빼앗으며 그들의 자녀와 그들의 아내들을 사로잡고 집 속의 물건을 다 노략한지라
30.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하여금 이 땅의 주민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악취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러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31.  그들이 이르되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 같이 대우함이 옳으니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