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료

말 그대로, 우리는 항상 기도해야 한다

일상의 삶 전체를 기도로 바꾸기

일을 하거나 쉬는 중에라도 언제 어디서나 즉각 돌아서서 기도하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지극히 자연스럽고 용이한 일이 되어야 한다고 단언한다. 게다가 날이 갈수록 점점 더 확실히 느끼는 것인데, 그런 자연스러운 기도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일이나 놀이는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단번에 그리고 영원히 버려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기도의 깊은 비밀을 배운 그리스도인은 언제 어디서나 기도할 수 있으며,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는 신약성경의 명령, 곧 “인간은 항상 기도해야 한다”(눅 18:1)라는 그리스도의 명령을 준행할 것이며,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라는 사도의 명령을 지킬 것이다.

# 기도는 일상의 삶 자체로 준비하는 것이다.

우리는 “인간은 항상 기도해야 한다”라는 그리스도의 명령을 읽을 때, 그리스도께서 정말 그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대로 자주’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절대 그런 뜻으로 말씀하시지 않았다. 그리스도께서는 말 그대로 “인간은 항상 기도해야 한다”라는 의미로 말씀하셨다.

우리가 ‘준비’의 진정한 비밀을 배울 때, 우리의 삶 전체가 기도로 바뀐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면서 우리 심령을 하나님께 들어 올리지 않고서는 기도문의 단 한 글자도 쓸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기도준비는 우리의 삶 자체와 관련된 준비, 그래서 우리를 언제 어디서나 기도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드는 준비를 말한다.

진짜 기도에 대해 알면 알수록, 우리는 기도와 관련하여 겉으로 보이는 외적 행위에 쏟는 시간을 더욱 줄이게 될 것이다.

“우리는 기도를 가능하게 만드는 중대한 사실들에 일상의 삶으로 반응함으로써 기도를 위한 준비를 확고히 할 수 있다.”

“인간은 항상 기도해야 한다”(눅 18:1)

내용 발췌 = 기도바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