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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망은 구원입니다 - 복음전도자 빌리 그레이엄(1918~2018)(영상)

아침부터 SNS를 통해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99세로 타계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미국의 교회나 사역자들은 그를 추모하는 사진을 올리며 그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복음전도자로 한평생을 살아온 그의 모습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믿고 섬겨야 하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극동방송에서 만든 다큐멘터리의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다시 한 번 한국 가운데 복음으로 하나 되는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위에 ↑ 있는 영상의 플레이 버튼을 눌러 보세요)

-1969년 미국 우드스탁 록 페스티벌 - 35만
-1981년 그룹 퀸 남미투어 콘서트 - 25만
-2002년 광화문 월드컵 - 8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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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6월 3일 여의도 빌리 그레이엄 한국 전도집회 - 하루 110만, 연인원 - 325만

2천년 기독교 교회 역사상 가장 큰 역사적 전도의 날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적이 없었다.

# 당시 전도대회 참석자들의 이야기

김원배 목사 : 여의도 광장을 지날 때마다 그 생각이 나요.
한용철 목사 : 때때로 눈물이 터졌다고, '주여'하고는 가슴을 두드리고 그 역사가 일어났어요.

# 한국 기독교 역사를 바꾼 한통의 편지

"한국에 영적인 갈급함이 있는 이 때에 가능하다면 2주간 당신이 와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을 초청하는 일에 대해 교파를 초월해 만장일치로 찬성했습니다. 그리스도 성령 안에서 오십시오."
- 1970년 11월, 한경직

영락교회 한경직 목사가 보낸 편지가 한국 기독교 역사를 바꾼 한통의 편지였다. 1970년에 보낸 편지는 1973년에 결실을 맺게 된다.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고후 3:3).

# 빌리 그레이엄의 설교 

"저는 하나님 나라의 대표로 왔습니다. 미국 사람으로 이 곳에 온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어떤 윤리적이거나 조직적인 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철학이 아닙니다."

"성경은 어떠한 하나님인지에 대해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는 우주를 만든 창조자라고 성경에서 말합니다."

"서로 사랑하라 내가 계명을 줄 것이 하나 밖에 없느니라 서로 사랑하라."

# 지상 최대의 성령집회
6월 3일 집회 마지막 날은 축제의 현장이었다. 광장은 집회 시간 몇 시간 전부터 집회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기독교는 하나님이 붙잡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로 내려오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십니까? 인류의 역사를 가장 많이 변화시킨 그는 누구십니까 ?" 

4만 4천여 명이 예수님을 영접하기 위해 그 자리에서 일어났다. 5일 간의 지상 최대의 성령집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심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전도집회는 수많은 관심과 화제를 낳았다. 믿지 않는 자들에게도 복음의 씨앗을 뿌렸다. 한국교회에 기도운동과 성령운동이 일어나면서 성장했다. 여의도 집회를 기점으로 70명 이었던 선교사 파송이 해마다 2배, 3배로 늘어났다. 오늘날에는 3만 명 가까운 선교사가 나가는 나라가 되었다(중략).

다시 한번
가난한 마음으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영상 =

&feature=share" target="_blank" rel="noopener">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