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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라이브

17. 09. 23. 버스킹예배 (예수 피를 힘입어/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주의 집에 거하는 자/이렇게 노래해/*앵콜*주님의 사랑)

#시온의영광이_빛나는아침

빛이 없다면
우린 눈을 떠도 아무것도 보지 못할 것입니다.

빛이 없다면
눈을 떠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천지를 지으신 창조 속에
내가 보입니다.

‘빛이 있으라’고 말씀하시기 전까지
아무것도 없었던 그 공허함 속에
내가 보입니다.

어둡고 슬픔과 애통이 가득한 이 땅.
‘나’

그러나
어둡고 슬픔과 애통이 가득한 나에게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그러고보니.

눈을 뜨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빛을 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게 아무것도 없는 존재임을 아는 것.
나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아는 것.
그래서 생명을 구하는 것.

생명이 있어야 눈을 뜰 수 있으니.

눈을 열어달라고 구하는 습관적인 기도보다
내가 죽어있으니 살려달라고 구하는 기도가
먼저인것 같습니다.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먼저는 생명을 얻는것.
그래서 주님을 보게되는것.
그래서 주님께 나아가는것.
그래서 주의 집에 거하는것.
이렇게 주의 사랑 노래하는것.

샬롬! 영원히 아침입니다!

*Song list*
°예수 피를 힘입어 - 양재훈 (Ver.제이어스)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 찬송가550장 (Ver.어노인팅)
°주의 집에 거하는 자 - 다윗의 장막
°이렇게 노래해 - 마커스
+앵콜)주님의 사랑 - 마커스

#버스킹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