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마음_내게주소서
여러분 ‘삭개오’ 이야기를 아시나요?
삭개오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 있지요.
-키작남. 세리. 뽕나무(돌무화과나무). 왕따
예수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시는 중이셨어요.
삭개오는 예수님 오신 소식을 듣고 곧장 달려나가요.
그 시간에 돈을 세어도 되는데 앞으로 달려나가요.
그 때, 예수님이 삭개오를 쳐다보시죠.
나무에 올라가 있던 삭개오에게 속히 내려오래요.
그의 집에 유하시겠대요.
그런데 그 장면을 보고 사람들이 수군거려요.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다’고.
‘죄인의 집’
그 집에 들어가신 예수님.
그 집은..
‘나’
내 안에 들어오신 예수님.
여러분,
삭개오가 우리 아닙니까?
답 없는 인생이 정말 잘 살아 보고 싶어서 주님께 나아갔는데
주님께로부터 새 생명의 은혜를 거저 받은
우리도 삭개오 아닙니까?
주님을 즐거워하며 영접하면 될 일인데
어디서 수군거리는 소리가 자꾸 들리는 것 같습니다.
삭개오에게 ‘내려오라’하신 말씀.
왜 내려오라 하셨을까요.
‘그 나무에서 내려오렴. 내가 대신 올라갈게’
삭개오에게 하셨던 말씀이
십자가를 지시겠다는 음성으로 들리는거에요.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 대신 죽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거에요.
그래야 살인자인 우리가 도피성에서 나올 수 있으니까.
그래야 영원한 고향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까.
그것 밖에 방법이 없으니까.
주님 마음 구합니다.
주께서 나에게 하신 말씀이었는데
내가 다른 사람에게 해버리는 말이 되지 않았는지요.
주님 마음 없는 저를 긍휼히 여겨주십시오.
주님 마음 없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주님 마음 제게 주시길 원합니다.
주님 다시 한 번 묵상합니다.
주의 십자가.
Thank you for the cross,
my friend.
*Song list*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 Ana Paula Valadao (Ver.마커스)
°Once again - Matt Redman
°Vision - 고형원
°주 신실하심 놀라워 - Matt Maher (Ver.마커스)
#버스킹예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