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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라이브

17. 8. 19. 버스킹예배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마음이 상한 자를/주님은 산 같아서/주님의 사랑)

#나의만족과_유익을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
예수님 당신의 만족을 위한 선택이었을까요.

예수 그리스도의 낮아지심과 오래 참으심이
예수님 당신의 유익을 위한 선택이었을까요.

아기 예수가 이 땅에 태어나실 때부터
아니,
세상을 구원할 메시야가 곧 오신다 말하기 이전부터
이미 당신의 모든 권리를 포기할 작정이신.
이미 당신의 만족과 유익 생각조차 않으신.

그 분이 나의 구원자가 되어주셨다는 사실에
아멘하고, 믿고, 감사하고, 예배드리는데
그 정도로 만족하고 그 정도에 안심하는.

참 이상하죠?

스데반 집사님이 믿었던 예수와
내가 믿는 예수는
분명 같은 분인데.

사도바울이 믿었던 예수와
내가 믿는 예수는
같은 분인데.

점검해 보아야하지 않을까요?

저부터 다시 처음부터 보겠습니다.

내가 어떤 존재인지.
예수님은 이런 나에게 어떤 존재가 되어주셨는지.
그래서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지금 나는 무엇을 듣고, 무엇을 따라가고 있는지.

상한 마음은,
아프고 어려운 일 겪어서 힘든 마음이 아니라,
진짜 예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자의 마음 아닐까요.
진짜 예수님이 주인 되시지 못하는 자의 마음 아닐까요.

함께 고백하고 싶어요.
의에 주리고 목이 마르니 성령의 기름 부으소서
의에 주리고 목이 마르니 내 잔을 채워 주소서
아멘.

진짜 예수님 믿고 싶습니다.

*Song list*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 Graham Kendrick (Ver.이연수)
°마음이 상한 자를 - Stacy Swalley (Ver.이연수)
°주님은 산 같아서 - 마커스
°주님의 사랑 - 마커스

#버스킹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