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2장 10절 말씀처럼 하나님은 새로운 피조물이 된 우리가 선한 일을 행하도록 예비하셨습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 엡 2:10
이것은 아주 영적인 일인 것 같지만 사실 매우 육체적인 일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그 일들은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놀라운 몸을 통해서 행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 몸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1. 하나님의 멋진 설계를 드러내라
하나님은 우리 몸이 그의 의도와 설계대로 사용될 때 영광 받으신다. 야구 방망이로 공을 치고, 뛰고, 평행봉에서 앞 돌리기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완벽한 설계를 드러내는 모습들이다.
또한, 우리가 새로운 것을 발명하거나 창의적인 예술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은 그런 우리를 만드신 더 위대한 발명가이자 창조자이신 하나님이 계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더 나아가 우리의 미소와 우리의 입술을 통해 나오는 말이 어두운 세상에 밝은 빛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2. 신체적 한계를 넘어서라
우리 주변에는 사고나 질병으로 신체적 한계를 가지게 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한계를 이겨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기회를 가지게 된다.
우리는 누구나 삶 속에서 한계와 도전을 경험하게 되는데, 우리가 어려움을 인내와 믿음으로 이겨 내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이다.
3.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실천하라
하나님은 그의 뜻을 깨닫고 실천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우리에게 주셨다. 글을 읽을 눈과 이해할 수 있는 머리를 주셨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할 수 있다.
말씀을 가까이 하는 삶을 살면, 말씀이 나침반이 되어 삶 속에서 마주하는 중요한 일들을 올바르게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 뇌의 저장 능력은 거대하기 때문에 메모리가 다 닳아 없어질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입술과 음성 그리고 손을 하나님께 예배하고 기도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우리는 말로 소통할 수 있기에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역사를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다.
4. 산 제물로 드려라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다. 사람들은 우리가 세상의 방식에 따라 사는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지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죽으신 구원자이시며 우리의 창조자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삶을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 마땅하다.
5. 이웃을 도우라
예수님은 이 땅에서 헌신과 봉사의 모범이 되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몸과 마음을 대하여 이웃을 돕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선물과 재능과 능력을 생각해보라. 어떻게 하면 그것들을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을까?
사려 깊은 마음이 있다면 어려운 고민에 처한 이웃에게 좋은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놀랍고 멋진 몸을 주심으로 우리를 축복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몸은 다른 이웃들에게도 축복이 될 수 있다. 놀라운 창조자 우리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를 드리기 위해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혼, 이 모든 것을 사용하자.
내용 발췌 = 창조과학백과 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