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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와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기도 자리를 찾아라(Place)

 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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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당신의 ‘기도 장소’를 점검해보겠다. 기도 장소가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기도리셋의 성공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개인 기도의 장소에 대해 다음과 같이 생생하게 말씀하셨다.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 6:6

예수님의 조언은 무엇인가? 당신의 기도생활을 외진 자리라는 반석 위에 세우라는 것이다. 당신이 다른 사람들에게서 물러나 문을 닫고 당신의 아버지와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물색하라.

예수님은 아버지 앞에 나아가는 확실한 방법을 알려주셨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은밀한 중에’(in the secret place) 계신다고 하셨으며, 우리가 문을 닫을 때 즉시 그분과 함께한다고 하셨다. 즉각적 친밀함이다. 당신이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문을 닫는 것뿐이다.

예수님의 경우, 다른 사람들에게서 물러나 혼자 있을 공간이 없었다. 그래서 밖으로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셨다”(막 1:35). 이것이 “문을 닫으라”는 말의 숨은 뜻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가 한적한 곳을 찾아야 한다는 뜻이었다.

당신과 아버지 간의 지속적 관계는 은밀한 기도의 자리로 물러나는 데서 시작되지만, 우리가 하루 종일 그분과의 관계에서 동일한 친밀감을 유지할 때 결코 중단되지 않는다. 그분은 온종일 그분 앞에 사는 비법을 우리에게 알려주길 원하신다.

당신의 은밀한 장소가 어디인지 보여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라. 지금 곧바로 생각나는 장소가 없다면 주님이 그런 장소를 알려주실 때까지 머물러 기도하라. 당신의 집에 있는 어느 방인가? 당신의 자동차 안인가? 야외인가?

당신이 매일 자신만의 한적한 장소에 갈 수 있게 도와달라고 잠시 기도하라.
당신의 자동차가 훌륭한 기도 장소일 수 있다. 그러나 기도리셋 중에 운전대를 잡지는 말라.
주차한 다음 기도하라. 그런 후, 운전을 하면서 계속 기도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살전 5:17

이 짧은 구절은 성경 전체에서 가장 큰 도전을 주는 구절 중 하나다. 또한 가장 놀라운 구절 중 하나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이 구절은 주님께서 그분과 나누는 지식적 대화, 너무나 의미 있기에 절대 멈추지 않는 대화가 가능하게 하셨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20분의 기도리셋에서 일어나는 일이 20분이 끝났다고 멈추는 게 아니다. 오히려 우리의 하루에서 나머지 시간 내내 계속될 일에 불을 지핀다.

이 짧은 구절은 하나님을 향한 고귀한 마음을 가진 모든 신자의 큰 열망이다. 우리 모두는 24시간 내내 그치지 않고 생생하게 살아 있는 기도생활을 원한다.

쉬지말고 기도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매일 당신의 기도 장소에 가는 것은 아주 지혜롭다. 이렇게 하면 당신이 쉼 없는 기도를 평생의 목표로 삼는 데 도움이 된다.

오늘도 당신의 하루가 예수님과 함께하는 환상적인 날이 되길!

 

† 말씀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 마가복음 1장 35절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 시편 91편 1~3절

† 기도
구체적인 기도 장소를 찾고, 문을 닫으며, 그곳에 사랑하는 그분과 함께 있으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원합니다. 주님, 매일 나의 은밀한 곳에서 당신을 만나도록 도와주세요.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이 내가 일상에서 하는 모든 일을 물들이게 해주세요.

† 적용과 결단
주님과 매일 교제할 장소는 화려하고 거창한 장소가 아니어도 됩니다. 당신의 자동차 안이 될 수도 있고, 주방의 식탁이 될 수도 있으며, 침대 위가 될 수도 있습니다. 먼저 주님과 조용히 교제할 장소를 정하십시오. 그리고 20초라도 기도하는 일을 실천하십시오.



낭독으로 만나는 테마
귀로 들어요~ 갓피플 테마. 눈으로만 읽는 것과는 다른 은혜가 뿜뿜. 테마에 담긴 주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고 새롭게 나누어지기를 기도하며, 갓피플 직원들이 직접 낭독했습니다. 어설퍼도 마음만은 진실한 낭독러랍니다^^ 같은 은혜가 나누어지기를...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