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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것을 좋아하신다!

감사는 기도의 대화가 그분에게 더 큰 기쁨이 되게 한다.

 2018-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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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우리가 그분께 나오길 간절히 원한다고 말씀하셨다. 다음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시 100:4

주님은 우리가 감사와 찬송으로 그분 앞에 나오는 것을 좋아하신다. 우리가 때로 괴로운 중에 주님 앞에 나와 상한 마음의 고통을 토로할 때, 주님은 절대 못 들은 체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더없는 절망에 처했을 때라도 우리의 첫 마디는 여전히 “주님, 감사해요”일 수 있다.

주님 앞에 나아갈 때, 감사와 찬송으로 나아가라. 너무나 깊은 낙담에 빠져 주님께 감사해야 할 일이 도무지 생각나지 않는가?

당신은 한동안 만나 보지 못했던 사람을 만날 때, 대개 기쁨과 반가움의 인사를 건넨다.

“이렇게 다시 만나니 정말 기뻐요!” 당신의 첫 마디는 대개 “할 얘기가 있어요!”가 아니다.

하나님을 만날 때도 다르지 않다. 하나님은 대화를 여는 첫 마디가 감사와 찬송과 송축이길 원하신다.

한번 해보라! 앞에서 인용한 시편 100편 4절이 하라는 대로 해보라. 구체적으로 감사를 표현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송축하라. 이것이 당신이 날마다 기도 시간을 시작하는 완벽한 방법이다.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라. 하나님의 모든 이름은 그분의 성품과 속성을 놀랍게 표현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네 방식으로 생각할 때 찬양의 언어가 더 쉽게 나온다.

- 나는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한다(시 7:17).
-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찬양한다(시 56:4,10).
- 나는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찬양한다(시 78:4).
- 나는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한다(시 21:13).

 예수님은 자신의 아버지께 자주 감사하셨다. 예를 하나 들어보겠다.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요 11:41

요한복음 11장에서 예수님은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기 전에 감사하셨다. 예수님은 보리떡과 물고기를 나눠주시기 전에도 감사하셨고, 성만찬을 제정하기 전에도 감사하셨으며, 식사하기 전에도 감사하셨다. 예수님에게 감사는 대화를 여는 길이었다.

바울도 기도에 관해 가르치면서 감사의 중요성을 말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 4:6

감사함으로 구하는 것

소금이 음식에 더해지듯 감사가 기도에 더해진다. 소금을 넣지 않은 음식이라도 먹을 수는 있다. 그러나 소금은 음식을 훨씬 맛있게 한다. 이와 비슷하게, 우리가 감사하지 않은 채 기도하더라도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받으실 것이다. 그러나 감사는 기도의 대화가 그분에게 더 큰 기쁨이 되게 한다.

구원, 용서, 받아들임, 자비, 은혜, 인자, 그분의 말씀, 그분의 이름, 그분이 행하신 일, 그분의 능력을 비롯해 우리가 감사해야 할 게 너무나 많다!

여기서 내가 건망증이 심하다는 걸 고백해야겠다. 나는 대부분의 시간에 하나님께 감사를 느낀다. 그렇더라도 실제로 그 느낌을 말로 표현하길 잊기 일쑤다. 감사는 입 밖으로 나와야 한다. 이런 까닭에 이것을 상기시켜주는 성경 구절이 내게 도움이 된다.

매일 찬양할 때 감사도 함께 표현해야 함을 기억할 방법을 주님께 구하라. 주님이 방법을 일러주시면 당신의 전략을 적어놓고 기억하자.

“주 예수님, 매일 기도생활에서 감사와 찬양이 내 일부가 되게 해주십시오.”

이제 주님의 풍성한 자비에 감사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라!

 

† 말씀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 시편 7편 17절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리이다 - 시편 56편 10절

여호와여 주의 능력으로 높임을 받으소서 우리가 주의 권능을 노래하고 찬송하게 하소서 - 시편 21편 13절

† 기도
찬송받기에 합당하신 주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은 우리가 감사와 찬송으로 나아올 때 크게 기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상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와 고통을 토로할 때도 감사가 먼저 나오게 해주십시오. 더 없는 절망 속에 주님 앞에 나아올 때도 감사가 먼저 나오게 해주십시오. 나의 입술에서 감사가 끊이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 적용과 결단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드러내는 네 가지 틀은 하나님의 이름을,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이 네 방식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기도하기로 결단합시다.



낭독으로 만나는 테마
귀로 들어요~ 갓피플 테마. 눈으로만 읽는 것과는 다른 은혜가 뿜뿜. 테마에 담긴 주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고 새롭게 나누어지기를 기도하며, 갓피플 직원들이 직접 낭독했습니다. 어설퍼도 마음만은 진실한 낭독러랍니다^^ 같은 은혜가 나누어지기를...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