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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 도노마리아

주 위해 살리라..
찬양할 때는 온 마음다해 부르지만
오늘 하루 열심히 살고 보니
나를 위한 열심은 아니였는지 돌아봅니다.

무섭고 잔인한 영화를 정말 싫어합니다.
너무 많은 잔상이 남아서 안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우즈벡에 살 때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이라는 영화가 히트했고,
선교사들을 위해 누군가 그 영화를 보내왔습니다.
선교사들이 함께 모여 영화를 보는데,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시는 장면이 너무 잔인해서
눈을 감고 안보고 싶었지만..
내 눈을 크게 뜨고, 무서움을 참으며
눈물로 끝까지 그 영화를 봤습니다.

나 때문에 고난 받으시고 죽으시는 것이니
내가 꼭 봐야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깊이 새깁니다.
그 아픔을, 그 고통을, 그 죽음을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갠다는 말
주와 함께 죽겠다는 의미입니다.
내 자아가, 내 욕심이 죽을 때
예수님이 내 안에서
함께 동거하십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장 20절

주 보혈 날 정결케 하고
주 보혈 날 자유케 하니
주 앞에 나 예배하는 이 시간
나의 모든 것을 주께 드리네

주의 손 날 위해 찢기셨고
주의 발 날 위해 박히셨으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주를 위해 사는 것이라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또 주의 발에 나의 발을 포개어
나 주와 함께 죽고 또 주와 함께 살리라
영원토록 주 위해 살리라 주 위해 살리라

노래 도노마리아
피아노 정현식
음향 송정욱
영상 유상용
장소 스페이스 바움

원곡 작곡 주영광

#주의손을나의손에포개고 #주보혈날정결케하고 #주와함께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