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title
말씀테마
오늘의테마

기도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를 때

그리스도를 갈망하라(Desire)!

 2018-01-15 · 
 28284 · 
 965 · 
 17

의미 있고 한결같은 기도생활, 이것이 당신이 원하는 것이다. 이것이 당신이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이유다.

당신은 기도가 즐겁고, 상호적이며, 진심이 담기고, 활력을 주며, 능력이 있음을 안다. 그리고 당신은 이런 기도를 원한다. 이 모두는 그리스도를 향한 불타는 갈망(desire, 바람)에서 시작된다.

잠시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보라. 당신은 아주 조용한 곳에 숨어 있다. 문은 잠겼다. 의자는 편안하다. 머그잔이 놓여 있고 옆에 성경이 펼쳐져 있다. 당신이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 이제 당신은 가장 좋아하는 일을 시작한다. 가장 좋은 친구 예수님에게 얘기하는 것이다.

이야기는 정말이지 단순하다. 일상 언어로 말한다. 당신의 흠모와 감사와 헌신을 표현한다.
주제는 제한이 없다. 당신이 주님을 찬양하는 것에는 끝이 없다. 주님의 놀라운 구원, 주님의 장엄한 영광, 주님의 매력적인 성품, 주님의 무한한 자비 등등 무한하다. 주님은 당신의 영원한 거처다.

믿을 수 없게도 예수님이 친히 우리와 함께 앉아 자신의 임재를 확인해주신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보혈 아래 있을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기쁘게 받으심으로써 우리를 놀라게 하신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을 만나다

우리는 말씀과 성령으로 씻음 받고 새롭게 된다. 우리가 성경을 묵상할 때, 사랑이 깨어난다. 우리의 영에 불이 댕겨지고, 우리의 몸이 살아나며, 우리의 혼이 회복된다. 친밀한 우정의 언어로, 우리는 그분에게 얘기하고 그분은 우리에게 얘기하신다. 이보다 좋은 게 있으랴! 이것이 우리가 원하는 것이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시 27:4

시편 27편 4절에서 다윗은 가장 큰 바람을 말한다. 이것을 당신의 바람으로 삼아라. 이 구절을 이용해 당신의 마음에 자리한 갈망을 표현하라.

제자들이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았을 때 얼마나 감동했는지 보라.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주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눅 11:1,2

예수님의 기도생활이 제자들에게 감동을 주었기에 제자들은 자신들에게도 기도를 가르쳐달라고 했다. 예수님은 이들의 요청에 곧바로 답하셨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주신 방식을 보면 기도가 그분에게 얼마나 중요했는지 알 수 있다.

당신이 꿈꾸는 기도생활은 어떤 것인가? 주님의 도움을 구하면서 당신이 꿈꾸는 기도생활을 글로 표현하라.

다윗이 바랐던 ‘한 가지 일’(one thing)이 바울이 바랐던 ‘한 가지 일’(한 일)이기도 했다. 이것을 다음 구절에서 볼 수 있다.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오직 한 일(one thing)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빌 3:10,13

바울의 마음을 온통 사로잡은 바람은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었다. 이런 까닭에 바울은 기도했고, 이런 까닭에 우리도 기도한다. 우리가 그 무엇보다 열망하는 한 가지 일은 예수님을 더 아는 것이다.

기도생활의 초석은 갈망이다. 그분의 은혜로 예수님은 당신에게 기도를 향한 불타는 갈망을 주신다.
오늘도 멋진 하루가 되길!

 

† 말씀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 시편 4편 1절

나의 기도를 기쁘게 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로다 - 시편 104편 34절

† 기도
주님, 친구와 즐겁게 대화하듯 주님께 기도하고 싶습니다. 꾸준하게 한결같이 기도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늘 마음만 있을 뿐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다윗과 바울을 통해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한 가지 일은 주님을 아는 것이었습니다. 주님과 교제하려는 불같은 갈망이 있었습니다. 주님 저에게도 당신을 알고자 하는 마음, 기도를 향한 불타는 갈망을 주십시오. 새해가 되면 '올해는 주님과 기도를 통해 더 가까워져야지'라는 다짐만 아니라 기도가 제 삶의 원동력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 적용과 결단
당신이 꿈꾸는 기도생활이 있습니까? 2018년 내가 기도리셋(PrayerReset)을 통해 꿈꾸는 기도생활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적어보십시오. 그리고 지금 짧게라도 '예수님, 주님을 알기 원합니다!'라고 기도합시다.

낭독으로 만나는 테마
귀로 들어요~ 갓피플 테마. 눈으로만 읽는 것과는 다른 은혜가 뿜뿜. 테마에 담긴 주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고 새롭게 나누어지기를 기도하며, 갓피플 직원들이 직접 낭독했습니다. 어설퍼도 마음만은 진실한 낭독러랍니다^^ 같은 은혜가 나누어지기를...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