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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회개했다면, 생명에 이르는 진정한 회개의 7가지 증거

우리의 회개가 참된 회개로서 생명에 이르게 하는 회개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가 성령님의 사역으로 일어난다는 것이죠. 따라서 우리는 그 성령님의 역사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겠죠?(고후 7:10)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 신자는 죄에 대해 영적인 고뇌와 근심에 빠집니다. 이러한 역사가 있어야 회개한 이후에도 죄를 혐오하고, 죄와 싸우게 되기 떄문이죠.

여러분이 생각하는 회개는 어떤 의미인가요? 진정한 회개를 했다면 나타나는 7가지 증거를 살펴보면서, 거듭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길 축복합니다.


1. 간절함
죄에 대해서 매우 신중하며, 경계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는 의미다. 과거에는 하나님의 법을 생각 없이 어겼지만, 진정한 회개를 통해서 영적인 주의를 기울이게 된 것이다.

따라서 죄를 짓지 않으려고 부지런히 주의하며, 마귀의 간계에 대비하고, 성령님의 지배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영적인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2. 변증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백하며, 용서받기 위해서 진정으로 구하는 모습이다.

3. 분함
자신의 어리석음에 대해서 분하게 여기는 마음이다. 이는 죄를 반복해서 짓지 않게 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영적인 성향이다.

4. 두려움
자신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얼마나 엄하고 무서운지를 깨닫는 마음이다. 이 마음은 구원받은 이후에도 여전히 갖게 되는 것인데, 이를 복음적 두려움이라고 한다.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 고후 7:1

5. 사모함
하나님께 간절히 은혜를 구하며 여러 가지 유혹으로부터 지켜달라고 간구하는 것이다.

6. 열심
하나님 말씀에 기꺼이 순종하여 열심히 이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7. 벌함
자기를 부정하고 때로 금식도 하면서 다시는 죄를 짓지 않으려고 자신을 철저히 징계하는 것이다.  성령님의 역사는 단순히 지적인 앎이 아니라 영적인 체험이다. 따라서 신자는 자신에게 성령님의 역사로 인한 이러한 회개의 증거가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 자신의 죄가 하나님의 법에 대항해서 저질러진 것임을 깨닫는 경험을 했습니까?
- 자신의 죄가 얼마나 더럽고 심각한 것인지 각성한 영적 체험이 있습니까?
- 자신의 연약함으로 인해 죄를 지었을 때 괴로움을 느꼈습니까?
-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로 부르짖으며 은혜를 구하고 있습니까?
-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 영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고 경계하고 있습니까?

내용 발췌 = 당신의 신앙 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