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title
말씀테마
오늘의테마

내 삶은 왜 변하지 않을까?

말씀과 성령님이 함께하셔야 합니다.

 2017-12-27 · 
 27818 · 
 1001 · 
 35

우리는 그동안 진리를 추구하는 데 전념을 다해왔지만, 그 진리를 각자의 삶에 적용하는 일은 등한시해왔습니다. 그 결과 진리의 말씀이 주어졌지만, 그 말씀의 실체를 경험하는 것은 정말 희귀한 시대가 되어버렸지요.

우리가 진정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는 단지 말씀을 깨닫는 데만 전심을 다할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을 통하여 말씀이신 하나님과 만나고 교제하고 그 말씀의 실체가 내 평범한 일상에 나타나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자녀의 삶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많은 그리스도인이 기독교 신자로서 종교 활동은 열심히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신의 가정과 일터에서 하나님의 영광(지혜와 능력)을 온전히 드러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즉, 말씀을 보고 기도는 하지만 실제 일터에서 일할 때와 다른 사람과 관계할 때 그 기도에 따른 말씀의 실체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올바른 하나님나라의 복음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복음은 교회 안에서의 신앙생활과 세상 삶을 분리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 되게 하고 통일되게 하는 것입니다.

만약 이 사실을 알지 못하면, 결국 세상에서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자 하는 어리석은 삶을 살게 됩니다. 이렇게 사는 근본적인 이유는 우리 안에 성령님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그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있나요?

영이요 생명이신 말씀이 이 땅에 실체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성령님이 함께하셔야 합니다. 이천 년 전 주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대로 선포하심으로 수많은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었던 이유는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행 10:38

날마다 자신의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우리 심령 안에 계신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주의 말씀을 풀어주셔야 합니다. 그럴 때 그 말씀은 단지 진리의 말씀이 아니라 능력의 말씀, 기적을 일으키는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말씀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경험되지 않는 삶은 단지 종교 활동일 뿐입니다. 성령님이 우리를 통치하심으로 인하여 말씀이 실체로 경험되는 삶을 삽시다. 그 일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우리는 날마다 성령 충만함을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갈 3:2,3

† 말씀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 고린도전서 4장 20절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 빌립보서 2장 13절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 로마서 8장 9절

† 기도
저 자신이 꽤 괜찮은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평일에는 열심히 생활하고, 주말에는 예배와 봉사도 열심히 했으니까요. 그런데 제 삶이 변화된 것이 없습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기보다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말씀을 읽을 때마다 풀어주셔서 살아서 힘을 발휘하게 하여 주십시오. 성령이 나의 삶을 통치하게 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진정한 변화가 일어나게 하여 주십시오.

† 적용과 결단
나의 삶에 변화가 없는 것은 말씀이신 하나님을 삶에서 체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성령님, 제 마음을 통치하시고 주의 뜻을 이루소서!” 기도하며 성령님을 초청해보십시오.


낭독으로 만나는 테마
귀로 들어요~ 갓피플 테마. 눈으로만 읽는 것과는 다른 은혜가 뿜뿜. 테마에 담긴 주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고 새롭게 나누어지기를 기도하며, 갓피플 직원들이 직접 낭독했습니다. 어설퍼도 마음만은 진실한 낭독러랍니다^^ 같은 은혜가 나누어지기를...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