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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기 목사

하늘의 공식

요한복음 6장에서 예수님은 굶주린 백성들 사이에 앉으십니다

여기서 '앉았다'는 뜻은 예수님께서 그들을 통치하고 다스리시겠다고 작정하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티베리우스 황제의 이름을 따서 디베랴에 살지만 그 황제가 해결해주지 못하는것을 진정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고 다스리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물으십니다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들을 먹이겠느냐

사실 주님은 이들을 먹이기로 작정하셨고 다만 주님의 마음을 제자들이 아는지 물어보십니다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먹이시고 살리시겠다는 작정을 제자들은 알고있는가 물어보시는 것입니다

라이트하우스가 1주년을 향해 가면서 마주서게되는 질문입니다

생명의 떡이신 주님 온세상의 통치자이신 주님

주님께서 우리를 통해 주변을 살리고 저들의 몸과 마음의 배고픔과 목마름을 채우기 원하시는데 우리가 그 주님의 마음을 알고 있습니까

빌립처럼 뭔가 모자르다고 대답하지 않습니까 떡하나 얻어먹기를 기대하는 군중으로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제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알기원합니다 주님을 따라 살기원합니다

주님이 우리 사이에 앉으사 우리를 통해 주님의 통치가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설교본문 요5:5-11
5.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6.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7.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8.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9.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10.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11.  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