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서 씨앗이 쪼개지고 싹이 뜨면 땅 위로 나오게 됩니다.
작은 새싹은 햇별을 보기 위해 흙을 뚫고 올라옵니다.
이 싹이 땅속 흙을 뚫기 위해 몇 번이나 부딪힐까요?
무려 1만 번이라고 합니다.
햇빛을 보기 위해 단단한 흙을 계속 두드리고
부딪혀 깨부수는 것입니다.
여린 새싹이 땅속에서 썩지 않으려면
땅 위로 올라와야 합니다.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이런 작은 새싹도 햇빛을 보기 위해
1만 번의 수고를 하는데,
하물며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해
그만한 수고를 못하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은 어둠 속에서
갈 바를 모르는 우리에게
그 문제를 통해 길을 보여 주시고 계시하십니다.
- 그리스도만 남을 때까지 p73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