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처럼 보인다고 바로 달려가면...
하나님의 말씀과 다르다면?
주님과의 대화
김영진 / 갓피플 만화 _ 믿음생활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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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욱! 하는 마음에 결정해버린 적 있으세요?
저는 상황에 떠밀려서 급하게 결정하거나,
기도했는데 응답 없다고 yes 라고 생각하고 돌진했다가
아주 많..........이 후회했던 기억들이 있는데요.
어떤 목사님께서 이런 조언을 하신 적이 있어요.
"여러분, 잘 안보이는 안갯속에서 결정하면 안됩니다.
주님을 기다리세요. 기도하며 주님께서 말씀을 통해,
또 환경과 사람과 마음을 통해 한 방향을 가르키실 거예요.
잘 안 보이는 안갯속에서 결정하면 안 됩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응답처럼 보이는 가짜를 가지고 와서, 다른 길로 가게 하려고 하기도 해요.
기도 응답처럼 보이는 것들도, 아주 다급하게 느껴져도. 내 마음대로 결정하지 말고, ‘주님 어떻게 할까요?’ 하며 여쭤보세요.
시간을 갖고, 지혜를 구하세요.
기도하며 말씀을 보며 주님께 나아가세요.
그리고 겉만 보고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세히 조사해보세요.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라는 말씀처럼요.
사무엘이 다윗을 볼 수 있던 것처럼
모든 선택 가운데 주님이 인도하여주시기를 축복합니다!
† 말씀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 히브리서 10:36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예레미야 33:3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 누가복음 1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