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료

똑똑똑~마음을 두드리는 하나님음성에 귀 기울이기

다른 사람의 묵상을 통해 믿음의 도전을 받을 때가 있다. 바로 임은미 선교사의 묵상이 그렇다. 매일 묵상하는 말씀을 여러 방면으로 나누고 있는데, 마음을 지키고 나를 만들고 죄와 싸우고 하나님과 관계를 세워가도록 돕는 '마음속 두드림'이라는 한권으로 엮어져 나왔다.

임은미 선교사의 묵상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또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돌아보게 된다. 나의 마음을 두드리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여보자.


# 내 마음의 중심을 하나님은 아신다.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우리에게 지키라고 한 모든 명령을 다 지킬 수 없다. 다만 지키고자 힘쓰면서 살아가는 것은 사실인데 그때에 참으로 감사한 것은 우리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의 동기를 알고 계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해해 주신다는 것이다. "융통성의 대가이신 우리 하나님!"


# 우리가 굳게 결심해야 할 것들

어떤 일에 대하여 마음에 결심을 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다. 우리가 '은혜'로 사는 것이 당연한 진리이고 그리고 '자기 의'를 하나님이 무너뜨리게 하기 위하여 어떤 일은 내가 너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확 허물어뜨림을 당할 때가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 결심을 내려야 하는 때 역시 하나님의 큰 은혜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 죽을 길 앞에서도 살리시는 하나님의 배려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가 보복자의 분노를 벗어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이 '도피성'이다. 이런 도피성이 없다면 그 사람은 보복자의 원수를 갚음으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데 그 상황에서 '도피'할 곳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 하나님은 실로 우리 모두의 연약함을 이해하시고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피할 길을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 영적 전투, 어떻게 이길 것인가

평소에 쌓아 둔 묵상의 훈련이 있다면 이것은 당연히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고 평소에 꾸준하게 쌓아 둔 기도의 시간들!

역시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고! 중보기도 부탁해 놓고 중보기도 해주는 사람들 많으면 많을수록 지원군 확보 충분하게 해놓은 것이 될 것이고, 그리고 거룩한 삶! 자체는 모두 다 발산하는 빛이 강력한 영적 무기가 될 것이다.


# 어떤 죄를 제거하고 새롭게 시작할 것인가

하나님의 율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장애물이 없다는 시편 말씀처럼 장애물이 인간적으로 환경의 어려움, 관계의 어려움 - 그런 것을 떠나서 말씀을 순종하면서 살고 있으니 말씀으로 인하여 '걸리는 것'이 없다는 것도 적용되는 것이리라!

장애물! 환경의 장애물을 벗어나서 말씀 가운데 걸리는 '불순종의 모습'이 없는 삶! 죄의 유혹에 '면역'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늘 말씀에 비추어서 자신을 조명하고 주님 앞에서 '겸손'하게 살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 다시는 돌아가지 말아야 할 죄의 영역

하나님은 우리 이전 죄를 이렇게 기억하지 않으신다고 약속하셨다. 이 약속은 암만 죄를 짓고 또 지어도 회개하면 그 지은 죄는 기억되지 않을 테니, 마음 놓고 죄를 지어도 된다는 그런 '라이선스'가 아니다. 새롭게 시작하라는 '특혜'인 것이다.

내용 발췌 = 마음속 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