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은
정규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지만 평생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의 지혜를 흡수한 사람이다.
미국 워싱턴에 있는 링컨 기념관에는 지금도 그가 평생 갖고 다녔던 낡은 성경책이 전시되어 있는데, 특히 시편 34편이 가장 손때가 많이 타 있다.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 시편 34:4'
링컨은 수많은 정적들의 공격을 받았지만, 사랑과 담대함으로 그 공격들을 잘 이겨냈는데, 이를 가능케 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말씀이 주도하는 인생을 사는 사람은 악인에게 공격을 당하는 상황 속에서조차 자기 안의 더러움을 씻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낀다그렇다면 현재의 고난도 감사할 일이 된다.
이 고난이 없었으면 내가 얼마나 더 방자하고, 경솔하고, 함부로 살았을지 모르는데, 하나님이 이쯤에서 나를 제지시켜주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가?
고난 중에서 자꾸 억울하다고만 하지 말고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라.
핵심은 하나님의 말씀을 뜨거운 열정과 깊은 겸손으로 읽고 또 읽어서, 어느 시점에서는 말씀에 의해 내 영혼이 읽히는 것이다.
내가 말씀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나를 판단하시게 하는 것이다. 말씀이 주도하는 인생을 사는 사람은 하나님이 말씀으로 그 인생을 거룩하게 바꾸신다.
그렇게 바뀐 사람은 고난을 이겨내는 방법이 다르고, 사람들의 비난과 공격에 대응하는 것이 다르다.
말씀이 우리의 인격과 생각을 바꾸기 때문이다.
우리 안에 있는 영혼의 독毒과 쓰레기들을 말씀의 불이 송두리째 태우게 하라.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 시편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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