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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ㆍ문화
100초 낭독회

기뻐할 만한 상황에서 기뻐하는 것이야 누가 못하겠는가?

성경은 “환경이 받쳐주지 않는 상황” 속에서
기뻐하라고 가르친다.
그리고 이것이 성경이 가르치는
‘기쁨’의 특징이다.

극심한 가난 가운데 기뻐하는 것!
많은 환난 가운데 기뻐하는 것!
기뻐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기뻐하는 것!

이것이 진짜 기쁨이라는 것이다.

기뻐할 만한 상황에서 기뻐하는 것이야
누가 못하겠는가? 그것은 하늘의 기쁨도,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도 아니다.

그냥 자연스러운 감정의 반응일 뿐.

예수 안에는 진짜 기쁨이 있었다.
많은 물로도 끌 수 없고, 폭풍 속에서도
잠잠해지지 않는 불사조 같은 기쁨,
그것은 환난 속에서도 기뻐하는 기쁨이다.

이것이 예수 안에 있는 기쁨이고,
우리가 품어야 할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꺼지지 않고 기뻐하는 것!
그래서 성경은 “항상 기뻐하라”고 가르친다.
즐거울 때 기뻐하라고 하지 않았다.
‘항상’, 그렇다! 항상 기뻐하라고 하셨다.

환난 중에도 기뻐하고,
사업이 망해도 기뻐하고,
사고가 나도 기뻐하고, 시험에 떨어져도 기뻐하고,
아파서 병이 들어도 기뻐하고,
심지어 죽게 되었어도 기뻐하고!

이 기쁨이 당신 안에도 거하길 축복한다.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느8:10)

- 예수 마음 프로젝트 p.103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