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캠프 준비하며 기도하시는 선생님께 메시지가 왔습니다. "영적으로 힘든 시기에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보며 참 감사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말씀의 지식은 많지만 삶 속에서 주님을 잊기도 하고 기도가 길어지면 대부분의 친구들이 불평을 합니다. (언제 끝나요...힘들어요...) 이번 캠프동안에는 우리 아이들이 주님을 만날 수 있게 기도로 준비하려고 합니다. 매일매일 아이와 함께 캠프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정말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주님이 우리 아이들 삶의 주인되시길 기도합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할 때 집에서나 교회에서나 그리 자주 말하지 않은 것이있다. 그것은 다음세대에게 대적(enemy)이 있다는 것이다.
당신과 당신의 자녀들에게 대적이 있다. 당신이 섬기는 청소년부 학생들과 주일학교의 사랑스럽고 순진한 아이들에게도 대적이 있다. 과장하려는 게 아니다. 성경 도처에서, 하나님은 마귀를 아주 심각하게 대하신다. 하지만 우리는 좀체 그러지 않는다.
베드로전서 말미에 나오는 말씀을 보자.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_벧전 5:8
우리는 ‘문화의 영향’이나 ‘또래의 압력’에 관해서는 너무나 자주 말한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이 그들을 속이고 무너뜨리려는 자에게 받는 구체적 공격에 관해서는 좀처럼 말하지 않는다. 마귀가 그들을 삼키려 주변을 어슬렁거린다는 것을 일깨워주지 않는다.
누군가 우리 아이들 중 하나를 신체적으로 해하려 든다면, 그 아이를 도울지 말지를 결정하는 데 아무런 생각도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물론, 나는 곧바로 맞서 싸울 것이다! 내 아이들이 안전하거나 아니면 내가 죽거나 할 때까지 공격자에 맞서 싸우길 그치지 않을 것이다.
정기적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그분과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귀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아주 다양한 각도에서 다양한 수준의 공격을 퍼붓는다. 당신의 자녀들이나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마귀와 맞서 싸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기도하지 않기에는 위험이 너무 크다.
<성경은 아이스크림처럼>p100 케이스 페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