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을 막기 위해서는 ‘들키는 것이 축복’이란 사실을 알아야 한다.
삼손이 나실인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시체를 만지는 짓을 저지르지만, 들키지 않았다. 자기 부모도 감쪽같이 속였고 잘 넘어갔다. 삼손 입장에서는 다행한 일이다. 그러나 다행한 일처럼 보이던 이것이 사실은 삼손을 죽이는 화근이었다. 삼손이 왜 갈수록 점점 더 타락의 길로 치달았는가? 들키지 않았기 때문 아닌가?
사사기서에 삼손과 관련하여 제일 먼저 등장하는 첫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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