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부부라도 서로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행하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아내의 마음이 남편에게, 남편의 마음이 아내에게 있기를 바라신다.
결혼과 가정의 가치를 알고 성숙하고 좋은 부부들이 세워져가길 기도한다.
티도 주름도 흠도 없이![](https://cnts-image.godpeople.com/232/3232/730_GettyImages-a9972644.jpg)
아내는 사랑이 필요하다. 이유는 티와 주름 때문이다. 아내에게는 흠이 있다. 이것을 없애는 약은 바로 남편의 사랑이다. 예수님이 교회를 사랑하듯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라고 성경은 강조한다.
남자가 한 여자에게 온 이유도 마찬가지다. 자기 아내로 맞이해서 끝까지 사랑하려고 결혼한다. 한 여자를 그토록 사랑하려고 결혼한 남자들은 훌륭하다.
그런데 막상 결혼하고 아내에게서 흠이 보일 때는 당황한다. 아내의 주름과 티는 어디서 온 것일까? 우선 남편 잘못은 아니다. 그를 만나기 전에 생긴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런 그녀를 사랑해야 한다. 그의 사랑은 이것들을 치유하고 치료하는 약이다.
반짝반짝 빛나는 아내
남편들이 꼭 알아야 할 사실이 있다. 아내의 불안은 남편들만이 잠재워줄 수 있다. 만약 이런 불안이 해결되지 않고 계속 진행되면 나중에는 마음의 병이 된다.
아내가 불안해하는 것은 남편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서다. 사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 사랑으로 주름이 지워지고 치료가 되며, 반짝반짝 빛나는 온전한 아내가 된다.
남편은 아내를 부부의 관계 안에서 연약한 그릇으로 알고 이해해야 한다. 아내는 남편보다 더 연약하기 때문에 특별히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는 뜻이다.
격려가 필요한 아내
아내는 언제 힘이 빠지는가? 그녀가 힘들게 일하는 것을 남편이 당연하게 여기면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다.
특히 자녀나 시댁 가족이 함께 있을 때, 아내에게 큰 소리로 함부로 말하면서 면박을 주면 꽃병이 깨어진다. 아무리 평소에 잘해줘도 그 한 번의 부 주의로 아내는 금이 간다.
아내가 유난히 신경 쓰고 의식하는 사람들 앞에서는 특히 더 조심하라.
TO DO 리스트 1. 아내가 사랑이
필요한 사람이라고 느낄 때는 언제인가?
남편의 눈에 아내의 흠이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어느 아내에게나 흠이 있다. 아내 자신도 인정하고 남편도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사람들이 왜 예수님을 믿는가? 스스로 깨끗해져서 예수님을 도우려고 그분께 온 것이 아니다. 세상에서 해결할 수 없는 온간 문제를 안고 구원받으러 온 것이다. 아내도 마찬가지다.
아내의 연약한 모습이 드러날 때 이렇게 소망하라.
“내 사랑이 아내의 흠을 지우고, 주름을 펴고, 치유하리라. 내 사랑으로 아내를 웃게 하리라. 그녀를 빛나게 하리라. 내 사랑이 아내를 온전하게 하며 회복시키리라. 그녀를 행복하게 하리라.‘
이것이 예수님 닮은 남편이다.
TO DO 리스트 2. 남편의 사랑 실천에
감격했던 일을 적어보라
'명절풍경'으로 사례를 들어보자. 다음에 제시하는 사례와 같은 일들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적용 사례) 큰 며느리인 아내는 명절이 되면 바쁘다. 몸이 아픈 시어머니를 대신하여 온갖 일을 다 한다. 그런데 명절이 싫지는 않다.
남편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시댁 식구 몰래 남편이 어깨를 주물러주며 수고한다고 속삭이더니 이번에는 설거지를 자기가 하겠다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