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나라의 미래주인공이다. 크리스천 엄마 아빠는 말씀태교로
예수님을 닮은 성품의 자녀를 낳아야 할 사명자들이다.
어린이는 엄마 아빠의 삶을 본받고 자라므로 크리스천 엄마 아빠의 사명은 막중하다.
크리스천 가정의 어린이들은 기억력이 왕성한 5-7세 기간에 반드시 엄마의 모범 따라 성경말씀을 암송하는 습관이 몸에 익혀지도록 양육되어야 한다.
크리스천 가정의 어린이들은 날마다 자기주도 가정예배를 드리며 자라야 한다.
크리스천 가정의 어린이는 밝고 정직하고 사랑하고 감싸주는 삶을 엄마 아빠의 삶을 자연스럽게 본받으며 자라야 한다.
모든 어린이는 기쁘고 즐거운 가정환경에서 <자기주도 하기하슬 성품훈련>으로 오직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만 생각하고 그대로 행하며 자라는 것이 마땅하다.
크리스천 가정의 어린이는 <303비전 꿈나무송> 곧 '303비전꿈나무 주제가'를 신나게 부르며 자라는 것이 바람직하다.
303비전 꿈나무송
작사 : 여운학 2007
작곡 : 베토벤 1824
개역개정찬송가 13장
1
말씀으로 천지만물 아름답게 지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 보답할 길 없어라
영의 양식 말씀먹고 지혜롭게 자라자
새 시대를 열어갈 삼공삼비전 꿈나무
2
말씀암송 천하무적 전신갑주 입고서
성령의검 믿음방패 승리하며 살리라
정직하고 성실하게 말씀대로 살리라
하나님의 아들딸 삼공삼비전 꿈나무
3
말씀암송 우선순위 우리 삶의 푯대라
말씀묵상 적용실천 우리 세대 몫이라
말씀으로 승리하는 새 시대의 사명자
예수님의 참 제자 삼공삼비전 꿈나무
4
말씀암송 찬송기도 우리가정 예배로
사랑하는 부모형제 천국가정 이루리
오늘 내일 빠짐없는 즐거움의 한 시간
씩씩하게 자라갈 삼공삼비전 꿈나무
5
성경암송 가르치는 우리교회 학교라
선생님의 모범 따라 암송교육 익혀서
우리모두 하나같이 암송모범생이라
의의 나라 세워갈 삼공삼비전 꿈나무
2017년 가정의 달을 맞아 기도문도 하나 소개 하고 싶습니다.
나에게는 언제나 부러운 "부모의 기도"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내가 일찍이 엮어낸 <303비전 꿈나무 성경암송노트 3,4,5단계>의 후미에 이 기도문을 실었습니다.
옷깃을 여미고 다시 읽는 중에 이 땅의 모든 어버이들과 공유하고픈 마음을 주께서 강하게 주셨기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여기에 나눕니다.
부모의 기도
에비게일 반 뷰렌
오 주여! 나로 하여금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게 하소서.
자녀를 사랑하고 자녀들이 하는 말을 끈기 있게 들어주며, 자녀들이 괴로워하는 문제들을 사랑으로 이해할 줄 아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지나친 간섭을 삼가고, 자녀와의 말다툼을 피하며, 모순된 행동으로 자녀를 실망시키지 않게 하소서.
부모에게 예의바른 자녀가 되기를 바라는 것같이 우리도 자녀에게 친절하며 정중하게 하소서.
비록 부모라 할지라도 자녀에게 잘못했음을 깨달았을 때에는 솔직하게 자신의 허물을 고백하며 용서를 구할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소서.
부질없는 일로 자녀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지 않게 하소서.
자녀의 실수를 보고 웃거나 또는 벌을 줌으로써 자녀로 하여금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게 하소서.
아이로 하여금 거짓말을 안 하고 남의 물건을 탐내지 않는 깨끗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게 하소서.
시간마다 나를 인도하시어 자녀에게 나의 말과 행동으로 본을 보임으로써 정직하게 사는 것이 행복의 비결임을 분명히 보여주게 하소서.
오, 주여! 간절히 비옵나니 초라한 나의 모습을 감추시고, 나의 혀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그 나이 때면 누구나 행하는 자녀들의 사소한 잘못을 보게 되었을 때에 이를 너그럽게 봐줄 수 있는 아량을 베풀게 하소서.
자녀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고, 스스로 실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기회를 허락하게 하소서.
부모로서의 권위를 세우기 위하여 자녀를 책망하지 않게 하소서.
자녀들이 바라는 것이 옳은 것이라면 모두 허락하면서도, 만약 그것이 자녀에게 해가 되는 것이라면 끝까지 거절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어느 한편으로 치우치지 않고 항상 공정하고, 생각이 깊고, 사랑이 넘치는 부모가 되게 하시어 자녀들로부터 진심으로 존경받게 하소서.
자녀들로부터 사랑받고, 자녀들이 진정으로 닮기 원하는 부모다운 부모가 될 수 있도록 깨우쳐 주소서.
오, 주여! 바라옵나니 안정과 균형을 잃지 않고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