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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테마
오늘의테마

나 좀 만나주라 내가 네게 할 말이 많다.

 2016-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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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직전에 베드로는 다른 사람들이 예수님을 떠날지라도 자신은 목숨을 바쳐 싸우겠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물론 그는 진심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살아 있는 음성이신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다음과 같이 대답하셨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요 13:38)

예수님의 말씀은 현실로 나타났다. 그분이 말씀하신 그대로 일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베드로의 입에서는 “죄송합니다”라는 말조차 흘러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예수님의 부활 후에 하나님의 명을 받든 천사가 빈 무덤에서 몇몇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 (막 16:6,7)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를 배반했다. 모든 남자와 여자와 아이와 어른들이 그리스도를 배반했다. 그러나 그럴지라도 그분은 우리를 만나기 위해 새로운 약속을 하신다.

그분은 우리에게 말씀하기를 원하신다. 그분은 관계를 맺는 하나님이요, 아버지이시다.

당신은 심한 타락에 빠져 있는가? 베드로처럼 여러 번 주님을 부인했는가? 그런 당신에게 하나님,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보다 먼저 간다. 내가 너보다 많이 앞서 갈 것이다. 네가 최근에 타락했느냐? 우리 만나서 함께 점심을 먹자. 내가 네게 할 말이 많다.”

† 말씀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예레미야 31장 33,34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 요한복음 14장 1절

† 기도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 주님께 가까이 다가설 수 없는 상황에도 주님을 바라봅니다. 부족한 자녀를 사랑하시고 지켜주시는 주님, 사랑합니다.

† 적용과 결단
하나님께 다가가기 어려운 순간이 있었나요?
늘 나를 사랑하시고 나에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어보세요.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