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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악쑝

영화 ‘빌리 엘리어트’♬ 하나님 안에서 다시 꿈을 꾼다면

안녕하세요? 크리스천 영화배우, 영화감독, 영화기자가 크리스천의 시선으로 나누는 영화이야기를 소개하는 씨네악쑝의 씨네키드,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뜨끈뜨끈한 소식! 씨네악쑝이 4월 22일(토) 공개방송을 엽니다:) 오후 1시 40분 영화 상영과 함께 신촌에 위치한 '필름포럼(서대문구 성산로 527)'입니다. 함께 오셔서 좋은 시간 만들어요~~!!

오늘 소개할 영화는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빌리 엘리어트'입니다. 크리스천을 위한 친절한 영화사용설명서 '씨네악쑝'.크리스천의 입장에서 이번 영화를 어떻게 맛보고 뜯고 씹고 즐길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아직 '빌리 엘리어트'를 보지 못했다면, 씨네키드가 이런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 하나님이 주신 꿈을 가진 믿음의 청년들에게
– 꿈을 꾸며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 댄스, 춤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씨네악쑝, 지금부터 시작합니다(하단에 컨텐츠속 한줄평 카드뉴스도 준비했어요ㅎ)


[영화 줄거리]

탄광촌 출신 소년이 편견에 맞서 발레의 꿈에 도전한다는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2000년 영화.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예술적 성취를 이루는 내용의 성장담을 이야기할 때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작품 중 하나로 뮤지컬로 만들어질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영화속 명대사]

"내 몸 전체가 변하는 기분이죠. 마치 몸에 불이라도 붙은 느낌이에요.
전 그저 한마리의 나는 새가되죠. 마치 전기처럼요."


[영화 이야기]

(위 내용은 ‘씨네악쑝-빌리 엘리어트 편’의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이번 편의 전체 내용이 궁금하다면, 클릭하세요 ㅎ)


[돌발 Q&A]

Q.
빌리처럼 내 인생에도 미친 듯이 되고 싶었던 것은?
아니면 이건 꼭 하고 싶었다, 이루고 싶었다는 게 있나요?


A.
하민호 영화감독 : 청소년기에는 목회자가 되고 싶었어요. 저는 정말 몸과 마음을 준비했거든요. 제가 영화를 하게 될 줄 몰랐지만, 돌이켜보면 성직자에게 요구되는 구도자의 삶이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 머리로 또 생각하고 해봐도 말이죠.

조경이 영화기자 : 저는 영화감독이 꿈이었거든요. 단편 작품 대본을 보고 하민호 감독님이 혹독한 질책을 해주셨어요. 기회가 되면 하 감독님 밑에서 배워보고 싶습니다(웃음).

정나온 영화배우 : 저는 멋진 댄서가 되는 거예요. 조 기자님이 장편영화로 춤과 관련된 작품을 만들어주시면 되겠네요(웃음).

조경이 영화기자 : 어릴 때 막연하잖아요. 순수한 시점에 재미있다 만들었던 때를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정나온 영화배우 : 지금도 늦지 않았다, 나는 어떤 꿈을 꾸었는지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하민호 영화감독 : 꿈꾸며 사는 삶이 중요하긴 한데, 오늘 하루를 의미있게 사는 것도 중요하다고 봐요.


[한줄평 카드뉴스 – ‘빌리 엘리어트’를 보고]

사진 = 네이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