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료

부활절까지 D-5, 실시간 수목금토일! 주님만 따라가기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 6:8)

오늘 주님의 제자로 살기 위해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은혜가 더 크다’, ‘팬인가, 제자인가’의 카일 아이들먼의 25일짜리 실천계획이 들어있는 묵상을 공유한다.

현재 어떤 신앙의 여정이라도 예수님을 향해 다음 발자국을 힘차게 내딛길 기도하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 : 4월 12일 수요일

“당신은 예수님의 제자인가?” 이 질문은 당신 평생에 가장 중요한 질문이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라고 자신 있게 말하면서 그 말의 진정한 의미는 모르는 사람이 수두룩하다는 것이다.

당신이 예수님의 제자라고 착각하고 있든 실제로 그분과 충성스럽게 동행하고 있든, 주님만 전심으로 따르겠다는 결심을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제자로 초대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은혜로 초대를 받았으니 그 은혜가 우리에게 때마다 필요한 힘을 줄 것이다.

 ★ 오늘의 실천각 ★

처음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했던 순간을 떠올려보자. 무엇이 당신을 그런 결심으로 이끌었는가? 지금 실제로 그 결심대로 살아가고 있는가?


쉽지 않지만 반드시 가야할 길 : 4월 13일 목요일

내가 알고 전하는 예수님은 부담스러운 분이시다. 그분은 유행을 거스르는 반문화적인 분이시다. 그분이 용서보다는 회개를, 구원보다는 항복을, 행복보다는 희생을, 삶보다는 죽음을 강조하시는 것은 어디까지나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이 길은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길은 아니지만 홀로 걸어야 하는 길도 아니다. 열심히 주님을 따르면 그분이 우리와 나란히 걸으며 우리에게 필요한 은혜와 힘을 주신다.

 ★ 오늘의 실천각 ★

예수님을 따르기 힘들게 하는 것에 대해 말해 보라. 지금 예수님은 당신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힘든 것을 요구하시는가?


DIY 구원은 없다 : 4월 14일 금요일

예수님은 우리 마음속에 거하면서 매일같이 도우실 성령을 보내셨다. 우리 힘으로 이를 악물고 따라간다고 해서 예수님을 따라갈 수가 있는 게 아니다.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케케묵은 거짓말에 속지 마라. 예수님의 제자들을 위한 기막히게 좋은 소식에 귀 기울여 보라. 당신 스스로 할 필요가 없다!

 ★ 오늘의 실천각 ★

크든 작든 현재 당신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무엇인가? 잠시 무릎을 꿇고 성령님께 지혜와 힘을 달라고 기도하라.


팬과 제자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 : 4월 15일 토요일

지식과 친밀함, 이것이 팬과 제자를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점 중 하나다. 지식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아니다. 친밀함이 없는 지식이 문제다.

많은 사람들이 바리새인처럼 예수님에 ‘관한’ 사실을 줄줄 읊을 줄 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지식이나 재능에 감동하시지 않는다. 그분이 정말로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다.

 ★ 오늘의 실천각 ★

예수님께 그분에 ‘관해’서만이 아니라 그분을 알고 싶다고 아뢰라. 예수님을 더 깊이 알겠다는 목적만으로 하루에 한 장씩 21일간 요한복음을 읽어보라.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순종 : 4월 16일 주일

때로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간단하다. 그렇다고 해서 쉬운 것은 절대 아니다. 때로 하나님에 대한 겸손한 순종은 다른 사람에게 전화를 걸거나 초대의 손을 내밀거나 길 건너편으로 건너가는 것처럼 단순할 수 있다.

하나님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솔직히 말한다고 해서 화를 내거나 꾸짖는 분이 아니시다. 그러니 답답할 때는 솔직히 표현해도 좋다.

 ★ 오늘의 실천각 ★

잠시 시간을 내서 누가복음 5장의 나머지 이야기를 읽어보라. 오늘 예수님이 당신에게 요구하시는, 간단하지만 그리 쉽지 않은 일을 생각해보라.

내용 발췌 = 오늘, 제자로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