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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One Click 통기타 반주 업그레이드

[통기타 반주 업그레이드 #1] 느린 찬양곡 반주할 때 흔한 실수 2가지 (영상)(연습곡 : 주께와 엎드려)

갓피플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쿠스틱 워십'의 윤현민 입니다.

원클릭 통기타 반주 업그레이드는 실제 예배 반주나 모임 반주에서 예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반주법에 대한 소개를 해드립니다.


오늘은 첫 시간으로 느린 찬양을 반주할때 반주의 가장 중요한 기본이 되는 깔끔한 사운드를 내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보통 교회에서는 기타 반주를 할 때 세게 쳐서 시끄럽게 느껴지거나, 리듬을 일정 패턴 없이 중구난방으로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이 결국 어설프게 연주하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언제나 초보 같은 인상을 주게 됩니다.

이 두 가지를 줄여보자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그렇지만 오래 걸립니다.

1. 왼손 코드를 정확하게 잡아야 합니다.

음을 한 줄씩 튕기면서 제대로 소리가 나지 않는 부분을 점검하고 교정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 보다 더 정확하고 빠르게 움직이면 됩니다.

코드가 전환되는 모든 박자에서 음색을 체크해 보세요. 평소의 습관이 안 좋은 사운드로 나오기 때문에 이것을 해결해야 합니다. 느슨하게 잡는 습관을 버립시다.

2. 사운드가 거칠게 나는 분들은 오른손 스트럼을 더욱 약하게 연주해 보세요.

아직 스트럼이 익숙하지 않아서 거칠게 연주되는 경우가 많지만, "내가 지금 세게 치고 있구나."를 얘기해 주지 않으면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은 장시간의 연습으로 해결되는 부분이지만, 알고 연주한다면 그 연습 시간이 현저하게 줄어들겠죠.

기타를 오래 치던 사람들도 스트럼 자세가 큰 경우가 많습니다. 거의 휘두르는 수준으로 연주하기도 하는데 빠른 노래에서 적재적소에 필요한 스트럼을 하기 위해서는 오른손을 적절하게 컨트롤 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중구난방 리듬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언제나 동일한 리듬을 연주해야 합니다.

다른 악기와의 합주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죠. 기타를 독학으로 배우는 경우 스트럼을 정말 자기 맘대로 연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느린 노래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심플한 리듬을 지속적으로 연주하는 것이 듣는 이들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이 마음가짐을 가지고 상단의 영상을 보시면서 꼭 연습해보세요^^

p.s. 갓포스팅 댓글로 자신의 예배 반주 고민 상담을 받습니다. 소개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