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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초 낭독회

천국의 관점에서 보면 이 땅에서의 아무리 큰 고통도 불편한 호텔에서의 하룻밤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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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기 쉽지 않지만
천국에 가면 현재의 고통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하나님의 품 안에서 수백만 년을 보내고 나면
슬픔과 고통의 72년이 어떻게 느껴질까?
하나님의 품에 안기면 더 이상 애통은 없다.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관계적으로
어떤 종류의 고통은 없다. 질병도 없다.
심지어 눈물 한 방울조차도 구경할 수 없다.

아빌라의 테레사는 이런 말을 했다.
"천국의 관점에서 보면
이 땅에서의 아무리 큰 고통도
불편한 호텔에서의 하룻밤에 불과하다."

최종 목표에 시선을 고정하면
예수님을 추구하는 것이 훨씬 쉬워진다.
사도 바울은 생전에 수많은 고난을 겪는 가운데서도
중심을 잃지 않았다.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빌3:13-14).

당장 힘들어서 죽을 것만 같은 당신에게
섣부른 '종교적' 답을 들이대려는 뜻은 추호도 없다.
다른 사람의 지독한 고통에 비하면
당신은 편한 편이라고 말할 생각도 없다.
단지 하나님에게서 진정한 소망과 인내,
힘을 얻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그분의 영광을 똑바로 쳐다보는 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을 뿐이다.
- 오늘, 제자로 살기 p244~255 중에서